핵심 개념

낙엽 제거는 병원균이 낙엽(이병엽)에서 월동하여 이듬해 봄에 1차 전염원으로 작용하는 병환(Disease cycle)의 연결고리를 끊어주는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경종적 방제법입니다.

낙엽 제거가 효과적인 주요 수목병

수목병명 병원균 월동 형태 및 전염 기전
소나무류 잎떨림병 Lophodermium spp. 낙엽에서 자낭반 형태로 월동 후 자낭포자 비산
낙엽송 잎떨림병 Mycosphaerella larici-leptolepis 낙엽에서 위자낭각으로 월동 후 자낭포자 비산
버즘나무 탄저병 Apiognomonia veneta 낙엽에서 자낭각 또는 미성숙 균사로 월동
포플러 점무늬병 Marssonina brunnea 낙엽에서 자낭반 또는 분생자층 형태로 월동
벚나무 갈색무늬구멍병 Cercospora circumscissa 낙엽의 병반에서 균사체나 분생포자로 월동
참나무류·활엽수 흰가루병 Erysiphe spp., Phyllactinia spp. 낙엽 표면에서 폐낭각(자낭구) 형태로 월동
호두나무 탄저병 Gnomonia leptostyla 낙엽에서 자낭각 형태로 월동 후 포자 방출
배나무 검은별무늬병 Venturia nashicola 낙엽에서 위자낭각 형태로 월동

상세 설명

  1. 자낭포자 전염원 차단: 잎떨림병, 탄저병, 흰가루병 등의 병원균은 가을철 병든 잎과 함께 땅에 떨어져 유성세대(자낭각, 위자낭각, 자낭구 등)를 형성하며 월동합니다.
  2. 이른 봄 1차 전염 억제: 이듬해 봄 강우 시 낙엽에 형성된 자낭포자가 비산하여 신엽을 감염시키므로, 낙엽을 모아 소각하거나 땅속 깊이 매적하면 초기 감염률을 대폭 낮출 수 있습니다.
  3. 통기성 및 미기후 개선: 지표면의 두꺼운 낙엽층을 제거하면 지표 부근의 습도가 낮아져 포자 발아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시험 포인트

  1. 시험에서 "전염원 제거" 또는 "경종적 방제" 효과를 묻는 문제에서 잎에 발생하는 대부분의 자낭균류 병해가 낙엽 제거 대상입니다.
  2. 소나무류 잎떨림병의 경우 병든 잎이 완전히 낙엽화되기 전 수관에 붙어 있는 잎과 지표면 낙엽 모두 전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3. 흰가루병균의 월동 기구인 폐낭각(자낭구)은 낙엽과 함께 월동하므로 낙엽 처리가 필수적인 예방법으로 자주 출제됩니다.

관련 용어

  1. 1차 전염원
  2. 경종적 방제
  3. 자낭각
  4. 위자낭각
  5. 폐낭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