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복숭아명나방은 밤나무의 종실(밤송이)을 직접적으로 가해하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유충이 밤송이 내부로 침입하여 과육을 섭식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크게 떨어뜨리는 천공성 해충입니다.
상세 설명
- 유충이 밤송이의 가시를 자르고 외피를 뚫고 침입하여 밤알(과육)을 식해합니다.
- 침입 구멍을 통해 배설물과 먹이 찌꺼기를 밖으로 내보내며, 이때 거미줄을 내어 배설물을 뭉쳐 놓기 때문에 외관상 피해를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 보통 한 개의 밤송이에 1마리에서 수 마리가 동시에 가해하며, 식해 부위가 부패하여 상품성을 완전히 상실하게 만듭니다.
- 연 2회 발생하며, 1화기에는 복숭아, 자두, 소나무 새순 등을 가해하다가 2화기인 8월 중순부터 밤나무로 이동하여 집중적인 피해를 줍니다.
- 유충은 밤송이 안에서 성장을 마친 후 밖으로 나와 수피 틈이나 낙엽 사이에서 고치를 짓고 월동 준비를 합니다.
피해 특징 비교
| 구분 | 복숭아명나방 | 밤바구미 |
|---|---|---|
| 배설물 배출 | 침입 구멍 밖으로 배설물과 거미줄이 섞여 나옴 | 배설물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아 겉으로 확인이 어려움 |
| 가해 양상 | 밤송이 전체와 과육을 불규칙하게 식해 | 밤알 내부로 들어가 과육만 집중적으로 식해 |
| 발생 시기 |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피해 발생 | 9월 이후 밤이 성숙하는 시기에 피해가 집중됨 |
시험 포인트
- 식별 기준: 밤바구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똥(배설물)을 밖으로 배출하느냐 아니냐의 여부입니다.
- 월동 형태: 노숙유충 상태로 고치를 짓고 수피 틈이나 지표면에서 월동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 방제 시기: 2화기 성충이 산란하는 시기인 8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약제 살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관련 용어
- 이항기주: 한 세대 동안 먹이 식물을 옮겨 다니는 특성
- 식흔: 해충이 식물을 갉아먹은 흔적
- 천공성 해충: 줄기나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가해하는 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