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복숭아명나방은 밤나무의 종실(밤송이)을 직접적으로 가해하는 대표적인 해충으로, 유충이 밤송이 내부로 침입하여 과육을 섭식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크게 떨어뜨리는 천공성 해충입니다.

상세 설명

  1. 유충이 밤송이의 가시를 자르고 외피를 뚫고 침입하여 밤알(과육)을 식해합니다.
  2. 침입 구멍을 통해 배설물과 먹이 찌꺼기를 밖으로 내보내며, 이때 거미줄을 내어 배설물을 뭉쳐 놓기 때문에 외관상 피해를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3. 보통 한 개의 밤송이에 1마리에서 수 마리가 동시에 가해하며, 식해 부위가 부패하여 상품성을 완전히 상실하게 만듭니다.
  4. 연 2회 발생하며, 1화기에는 복숭아, 자두, 소나무 새순 등을 가해하다가 2화기인 8월 중순부터 밤나무로 이동하여 집중적인 피해를 줍니다.
  5. 유충은 밤송이 안에서 성장을 마친 후 밖으로 나와 수피 틈이나 낙엽 사이에서 고치를 짓고 월동 준비를 합니다.

피해 특징 비교

구분 복숭아명나방 밤바구미
배설물 배출 침입 구멍 밖으로 배설물과 거미줄이 섞여 나옴 배설물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아 겉으로 확인이 어려움
가해 양상 밤송이 전체와 과육을 불규칙하게 식해 밤알 내부로 들어가 과육만 집중적으로 식해
발생 시기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피해 발생 9월 이후 밤이 성숙하는 시기에 피해가 집중됨

시험 포인트

  1. 식별 기준: 밤바구미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똥(배설물)을 밖으로 배출하느냐 아니냐의 여부입니다.
  2. 월동 형태: 노숙유충 상태로 고치를 짓고 수피 틈이나 지표면에서 월동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3. 방제 시기: 2화기 성충이 산란하는 시기인 8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에 약제 살포를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관련 용어

  1. 이항기주: 한 세대 동안 먹이 식물을 옮겨 다니는 특성
  2. 식흔: 해충이 식물을 갉아먹은 흔적
  3. 천공성 해충: 줄기나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가해하는 해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