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솔껍질깍지벌레는 곰솔(해송)의 수피 내부에서 즙액을 흡수하여 나무를 고사시키는 치명적인 해충입니다. 4월경 관찰되는 알덩어리(검란) 조사는 부화 후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1령 약충(Crawler)의 확산 범위를 예측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예찰 단계입니다.
상세 설명
- 조사 대상 및 시기: 4월 중순에서 5월 초순 사이, 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선단지 내의 곰솔림을 대상으로 가지 끝부분과 수피 틈새를 조사합니다.
- 알덩어리의 형태적 특징: 암컷 성충이 분비한 백색 솜 모양의 왁스 물질 속에 수백 개의 황색 알이 들어 있는 상태로 발견됩니다.
- 확산 거리 예측 원리: 부화한 1령 약충은 다리가 있어 능동적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특히 풍향을 따라 수 킬로미터까지 확산되므로 알덩어리 밀도가 높은 곳의 하풍 방향을 집중 감시합니다.
- 선단지 관리 기준: 조사된 발생 최전방 지점으로부터 외곽의 일정 범위를 확산 방역대로 설정하여 약제 살포 및 수간주사 등의 방제 계획을 수립합니다.
- 피해 발생 경로: 알덩어리에서 부화한 약충이 새로운 가지로 이동하여 정착한 후, 다음 해 봄에 급격히 증식하며 나무를 적갈색으로 변색시켜 고사시킵니다.
시험 포인트
- 기주 식물: 주 기주는 곰솔(해송)이며, 소나무에도 발생은 하나 피해는 곰솔에서 치명적입니다.
- 생활사 특징: 연 1회 발생하며, 2령 약충 상태로 수피 아래에서 월동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이동 단계: 전 생활사 중 유일하게 다리가 있어 이동할 수 있는 단계는 1령 약충 시기입니다.
- 방제 적기: 나무주사는 월동기인 11월에서 2월 사이에 실시하며, 지상 방제는 약충 부화기인 5월경에 실시합니다.
| 구분 | 주요 특징 |
|---|---|
| 월동 태 | 2령 약충 (정착 상태) |
| 이동 태 | 1령 약충 (Crawler) |
| 피해 부위 | 후생목부 및 인피부 즙액 흡수 |
| 피해 징후 | 수관 하부부터 갈색으로 변하며 고사 |
관련 용어
- 선단지: 해충의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최전방 경계 지역
- 후생목부: 솔껍질깍지벌레의 구침이 도달하여 양분을 흡수하는 조직
- 1령 약충(Crawler): 알에서 부화하여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단계의 개체
- 후성숙: 암컷 성충이 교미 후 알덩어리를 형성하기 위해 체내에서 알을 성숙시키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