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솔잎혹파리(Thecodiplosis japonensis)는 소나무, 해송, 리기다소나무 등의 신엽 기부에 충영(gall)을 형성하여 수액을 흡즙하는 해충입니다. 리기다소나무는 소나무(적송)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성이 강한 편이나, 환경 스트레스가 겹칠 경우 심각한 수세 저하를 겪을 수 있습니다.
상세 설명
- 생활사 및 생태: 연 1회 발생하며, 땅속 1~3cm 깊이에서 노숙유충 상태로 월동합니다. 5월 중순에서 6월 하순 사이에 성충이 우화하여 새로 나온 솔잎(신엽) 사이에 알을 산란합니다.
- 피해 메커니즘: 알에서 깨어난 유충은 솔잎 기부로 이동하여 충영을 형성합니다. 이로 인해 솔잎의 성장이 멈추고 길이가 짧아지며, 기부가 비대해지는 전형적인 피해 증상이 나타납니다.
- 리기다소나무의 반응: 리기다소나무는 소나무보다 수지 분비가 왕성하여 유충의 정착률이 낮고 피해 회복력이 우수합니다. 그러나 유충의 밀도가 높을 경우 광합성 효율이 급격히 떨어져 수세 쇠약 및 2차 해충(나무좀 등)의 침입 원인이 됩니다.
- 물리적 및 생물적 방제: 피해가 심한 가지를 제거하거나, 솔잎혹파리먹좀벌, 혹파리살이먹좀벌 등 기생성 천적을 보호 및 방사하여 밀도를 조절합니다.
- 화학적 방제: 성충 우화기 및 유충 가해 초기인 6월경에 아바멕틴 등을 이용한 수관주사를 실시하거나, 지표면에 입제 약제를 살포하여 우화하는 성충과 낙하하는 유충을 제거합니다.
시험 포인트
- 월동 형태: 알, 번데기가 아닌 노숙유충 상태로 토양 속에서 월동한다는 점이 자주 출제됩니다.
- 방제 시기: 수관주사의 최적기는 유충이 충영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6월 전후입니다.
- 피해 특징: 솔잎의 기부가 합쳐지며 충영이 형성되고, 솔잎의 길이가 정상치보다 현저히 단축되는 현상을 기억해야 합니다.
- 저항성 비교: 소나무(적송) > 해송(흑송) > 리기다소나무 순으로 피해가 심한 경향을 보입니다.
| 구분 | 주요 내용 |
|---|---|
| 분류 | 파리목 혹파리과 |
| 월동부위 | 토양 내(지표면 1~3cm) |
| 발생횟수 | 연 1회 |
| 대표약제 | 아바멕틴(수관주사), 이미다클로프리드(입제) |
관련 용어
- 충영(Gall): 해충의 자극에 의해 식물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만들어진 혹 모양의 조직입니다.
- 지표하강: 10월~11월경 노숙유충이 충영에서 탈출하여 월동을 위해 땅으로 떨어지는 현상입니다.
- 우화: 번데기 상태를 거쳐 성충이 되는 과정으로, 솔잎혹파리의 경우 기온과 강수량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 수관주사: 약제를 줄기에 직접 주입하여 도관을 통해 나무 전체로 확산시키는 방제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