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내용]
진달래방패벌레(Stephanitis pyrioides)는 노린재목 방패벌레과에 속하며, 주로 산철쭉과 영산홍 등 철쭉류에서 큰 피해를 주는 흡즙성 해충입니다. 이 해충의 주요 특징과 방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주 및 피해 특성
- 주요 기주: 산철쭉, 영산홍, 진달래, 철쭉, 밤나무, 사과나무 등을 가해합니다.
- 피해 증상: 성충과 약충이 잎 뒷면에 집단으로 모여 즙액을 빨아 먹습니다. 이로 인해 잎 표면은 황백색의 반점이 나타나며 탈색됩니다.
- 진단 포인트: 피해 양상이 응애류나 띠띤애매미충류와 비슷하지만, 잎 뒷면에 검은색의 배설물과 탈피각이 붙어 있는 것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영향: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 피해가 심하며, 밀도가 높으면 잎이 갈변하여 수세가 쇠약해지고 미관을 크게 해칩니다.
형태적 특징
- 성충: 몸길이는 3.5~4.0mm이며, 흑갈색 몸에 등 쪽은 회백색 방패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날개는 투명하고 그물 모양의 시맥이 뚜렷하며, 접었을 때 X자 모양의 갈색 무늬가 보입니다.
- 약충: 흑갈색이며 몸에 털 모양의 가시돌기가 많습니다. 3령부터 날개딱지가 보이며 5령을 거쳐 성충이 됩니다.
생활사
- 발생 횟수: 1년에 4~5회 발생하며 기온에 따라 발생이 매우 불규칙합니다.
- 월동: 성충 상태로 낙엽 사이나 지피물 밑에서 겨울을 납니다.
- 활동: 약충은 4월 하순부터 나타나 가해를 시작하며, 성충은 잎 뒷면 조직 내에 알을 1개씩 낳습니다(알 기간 5~7일). 4월부터 10월까지 성충과 약충이 동시에 발견됩니다.
방제 방법
- 기계적 방제: 피해 초기에는 변색된 잎을 제거하여 소각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생물적 방제: 포식성 천적인 거미류 등을 보호합니다.
- 화학적 방제: 발생 초기(주로 약충기)에 디노테퓨란 입상수화제, 티아메톡삼 입상수화제 등 등록된 약제를 살포합니다. 약제가 잎 뒷면에 충분히 묻도록 수회 살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