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솔잎혹파리는 소나무와 곰솔의 잎 기부에 벌레혹(충부)을 형성하여 수세를 약화시키는 해충입니다. 연 1회 발생하며, 땅속에서 노숙 유충 상태로 겨울을 보낸 후 이듬해 봄에 성충이 되어 나타나는 생태적 특징을 가집니다.
상세 생활사
- 월동: 10월 하순부터 11월 하순 사이에 지면에 떨어진 노숙 유충이 지표면 1~2cm 깊이의 토양 속에서 고치를 짓지 않은 상태로 겨울을 납니다.
- 번데기: 이듬해 5월 상순부터 6월 하순 사이에 유충이 번데기로 변하며, 지표면 근처에서 약 20~30일간 머무릅니다.
- 성충 우화: 5월 중순부터 7월 중순 사이에 성충이 나타나며, 우화 최성기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통 6월 상순입니다.
- 산란 및 부화: 우화한 성충은 수명이 1~2일로 짧으며, 새로 자라나는 솔잎 사이에 6~10개씩 뭉쳐서 알을 낳습니다. 약 1주일 후 부화한 유충은 솔잎 기부로 이동합니다.
- 유충 가해: 유충은 솔잎 기부에서 즙액을 흡즙하며, 이 자극으로 인해 잎 기부가 비대해지는 벌레혹이 형성되고 솔잎의 성장이 현저히 짧아집니다.
시험 포인트
- 월동 형태: 고치를 짓지 않은 유충 상태로 지중에서 월동한다는 점이 기출 포인트입니다.
- 피해 특징: 솔잎 기부에 충부를 형성하여 잎의 신장을 억제하고, 피해가 심할 경우 당년생 잎이 모두 고사합니다.
- 방제 적기: 성충 우화 최성기인 6월에 수간주사를 실시하거나, 유충 하강기인 10~11월에 지면 약제 처리를 수행합니다.
- 천적 이용: 솔잎혹파리먹좀벌, 혹파리살이먹좀벌 등 기생성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법이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관련 용어
- 충부 (Gall): 해충의 자극에 의해 식물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진 부분입니다.
- 우화 (Emergence): 번데기에서 성충이 나오는 과정입니다.
- 포식성 천적: 거미류나 무당벌레와 같이 해충을 직접 잡아먹는 천적입니다.
- 수간주사 (Trunk Injection): 약제를 줄기에 직접 주입하여 도관을 통해 전신으로 확산시키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