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벚나무깍지벌레와 뽕나무깍지벌레는 과거에는 동일한 종으로 취급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분류학적으로 서로 다른 종으로 구분합니다. 두 종 모두 깍지벌레과(Diaspididae)에 속하며 형태와 생태가 매우 유사하여 현장에서 혼동하기 쉽습니다.
상세 설명
- 분류학적 차이: 뽕나무깍지벌레의 학명은 $Pseudaulacaspis$ $pentagona$이며, 벚나무깍지벌레의 학명은 $Pseudaulacaspis$ $prunicola$입니다. 두 종은 같은 속($Pseudaulacaspis$)에 속하는 근연종입니다.
- 기주 식물의 범위: 뽕나무깍지벌레는 뽕나무, 벚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등 70여 종 이상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입니다. 벚나무깍지벌레는 주로 벚나무류와 자두나무류 등 장미과 수목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 형태적 특징: 두 종 모두 암컷 성충의 깍패(분비물로 만든 껍질)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흰색 또는 회백색을 띱니다. 수컷은 가늘고 긴 막대 모양이며 군집을 이루어 흰 가루를 뿌린 것처럼 보입니다.
- 생태적 공통점: 주로 연 3회 발생하며, 수정한 성충 태세(암컷)로 나무줄기나 가지에서 월동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요 비교
| 구분 | 뽕나무깍지벌레 | 벚나무깍지벌레 |
|---|---|---|
| 학명 | $Pseudaulacaspis$ $pentagona$ | $Pseudaulacaspis$ $prunicola$ |
| 주요 기주 | 뽕나무, 벚나무, 과수류 등 광범위 | 벚나무, 자두나무 등 장미과 |
| 월동 형태 | 수정된 성충(암컷) | 수정된 성충(암컷) |
| 발생 횟수 | 연 3회 발생 | 연 3회 발생 |
시험 포인트
- 뽕나무깍지벌레는 성충(암컷) 상태로 월동한다는 점이 기출 포인트입니다.
- 약제 방제 적기는 약충이 발생하는 시기인 5월 중순, 7월 중순, 9월 상순입니다.
- 깍지벌레는 왁스층으로 덮여 있어 성충이 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약충기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해야 합니다.
- 천적으로는 무당벌레류와 풀잠자리류, 그리고 기생벌인 깍지좀벌 등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관련 용어
- 광식성(Polyphagous): 여러 종류의 기주 식물을 먹이로 삼는 성질
- 고착성(Sessile): 한곳에 붙어서 이동하지 않는 특성
- 약충(Nymph): 불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의 유충 단계
- 왁스 물질: 깍지벌레가 몸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약제 침투를 방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