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쥐똥밀깍지벌레(Ericerus pela)는 노린재목 깍지벌레과에 속하는 해충으로, 주로 물푸레나무과 식물을 기주로 삼아 수액을 흡즙하며 수컷 유충이 가지에 백색 밀랍을 두껍게 형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주요 기주 식물
- 쥐똥나무: 가장 대표적인 기주 식물로 해충 명칭의 유래가 됩니다.
- 물푸레나무: 쇠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이팝나무 등 물푸레나무과 수종을 광범위하게 가해합니다.
- 광나무: 남부 지방의 상록성 물푸레나무과 수종에서도 발생합니다.
- 꽝꽝나무: 감나무과나 감태나무 등 일부 타 과 식물에서도 보고되나 주 타겟은 물푸레나무과입니다.
시험 포인트
- 생활사: 연 1회 발생하며, 수정된 암컷 성충 상태로 가지 위에서 월동합니다.
- 성적 이형성: 암컷은 둥근 형태의 갈색 깍지를 형성하지만, 수컷 유충은 가지에 무리지어 살며 대량의 백색 밀랍(백납)을 분비합니다.
- 피해: 흡즙에 의한 수세 약화뿐만 아니라 배설물인 감로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광합성을 저해합니다.
- 방제: 약충 발생 시기인 6월~7월 사이에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관련 용어
- 백납(Pela wax): 쥐똥밀깍지벌레 수컷 유충이 분비하는 고급 밀랍 성분입니다.
- 감로(Honeydew): 흡즙성 해충이 배설하는 당분이 함유된 액체입니다.
- 그을음병(Sooty mold): 감로를 영양원으로 하여 잎이나 가지에 검은 곰팡이가 번식하는 병해입니다.
- 포식성 천적: 무당벌레류나 풀잠자리류가 자연 발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