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념
잣나무납작잎벌은 잣나무의 잎을 갉아먹는 대표적인 식엽성 해충으로, 유충이 거미줄로 잎을 묶어 그 안에서 생활하며 피해를 줍니다. 주로 중부 지방 이상의 잣나무 천연림과 조림지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여 수세를 급격히 약화시키는 해충입니다.
상세 설명
- 피해 양상: 유충이 잣나무의 잎을 갉아먹으면서 실을 내어 잎을 뭉치고, 그 속에 배설물과 함께 거미줄 집을 만듭니다.
- 피해 부위: 주로 전년도에 자란 묵은 잎을 먼저 식해하며, 밀도가 높을 경우 당년생 새 잎까지 모두 가해하여 나무 전체가 붉게 변합니다.
- 발생 지역: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와 경기도 등 잣나무 주산지를 중심으로 대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며, 고산지대에서 피해가 빈번합니다.
- 생태적 특징: 유충은 6월 중순부터 나타나 7월 하순까지 가해하며, 다 자란 유충은 땅으로 내려가 흙속에서 전용(Prepupa) 상태로 월동합니다.
- 수세 영향: 반복해서 피해를 입은 나무는 생장이 현저히 떨어지고, 약해진 나무에는 나무좀이나 하늘소 같은 2차 해충이 침입하여 고사할 수 있습니다.
시험 포인트
- 발생 주기: 보통 1년 1회 발생하지만, 일부 개체는 땅속에서 2년 동안 머무르기도 합니다.
- 산란 형태: 성충은 잣나무 잎의 조직 속에 선상(줄 모양)으로 알을 낳는 특징이 있습니다.
- 생활사 단계: 성충 - 알 - 유충 - 전용(월동) - 번데기의 과정을 거칩니다.
- 방제 방법: 유충 가해기인 6월~7월에 디플루벤주론 수화제나 클로르플루아주론 유제를 살포하여 방제합니다.
- 천적 활용: 기생성 천적인 산포도좀벌을 보호하고 증식시켜 생물적 방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월동 및 발생 시기 요약
| 시기 | 단계 | 주요 특징 |
|---|---|---|
| 5월 하순 ~ 6월 하순 | 성충 | 지표면에서 우화하여 잎 조직 내 산란 |
| 6월 중순 ~ 7월 하순 | 유충 | 거미줄 집을 형성하고 잎을 식해 |
| 8월 ~ 익년 5월 | 전용 | 땅속 10~20cm 깊이에서 흙집을 짓고 월동 |
관련 용어
식엽성 해충, 망엽성, 전용(Prepupa), 산포도좀벌, 디플루벤주론, 2차 해충